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NocutView - 北 '걸그룹' 모란봉 악단..."북한이 변했다"

2019-11-04 8 Dailymotion

북한의 김정은 제1비서가 조직했다는 모란봉 악단 연주자들의 파격적인 의상과 연주곡이 국내외적으로 큰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.<br /><br />북한 조선중앙TV는 지난 9일 김정은 제1비서와 북한 최고 지도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모란봉악단의 시범공연을 소개한데 이어 11일에는 공연 내옹 모두를 방영했다. <br /><br />여성 연주자 10여명으로 구성된 모란봉 악단은 세련된 서구풍의 의상과 공연 모습은 지금까지 북한에서는 볼 수 없었던 파격적인 공연이었다.<br /><br />전자바이올린과 드럼 등으로 구성된 모란봉악단은 민요 아리랑을 시작으로 미국 영화 록키 주제곡인 `Gonna Fly Now'(이제 곧 날아오르리(외국곡)으로 소개)와 미국의 가수이자 배우인 프랭크 시내트라의 세계적인 히트곡 '마이웨이(My way)'도 연주했다.<br /><br />특히 미키마우스나 백설공주 등 미국 만화영화 주인공들도 등장해 연주자와 가수들과 함께 춤추는 모습도 소개됐다.. <br /><br />조선중앙통신은 "모란봉악단은 불과 10여명의 연주가들이 몸에 푹 배인 세련된 연주기법으로 대관현악단이 내는 장중하고 풍부하면서도 장쾌한 선률을 멋들어지게 울렸다"고 전했다.<br /><br />또, "젊은 가수들은 곡상의 요구를 훌륭히 구현해 노래를 정서적이고 흥취나게 불러 무대를 시종 격정과 환희로 달구었다"고 덧붙였다.<br /><br />모란봉악단의 공연이 끝나자 김정은 제1비서는 엄지를 치켜올리면서 만족감을 표시하는 장면도 소개됐다.<br /><br />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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