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EN - 김희선, 6년 만에 '욕쟁이'로 복귀

2019-11-04 5 Dailymotion

결혼과 출산, 육아 등으로 긴 공백기를 가졌던 배우 김희선이 6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다.<br /><br />지난 9일 오후 서울 목동 SBS에서 열린 드라마 '신의'(연출 김종학.신용휘·극본 송지나)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김희선은 "오랜만이라 이런 자리가 어색하다"고 첫 인사를 했다. <br /><br />이어 김희선은 "내가 맡은 '유은수'라는 캐릭터는 보다시피 성격도 활발하고 당당하고 거침없는 여자다. 외과에서 고생을 하다 성형외과가 돈이 된다는 말에 미련없이 돈을 택한 그런 여자"라고 소개했다. <br /><br />김희선은 극 중에서 고려시대에서 넘어온 무사 최영(이민호)에게 납치돼 660년 전의 고려시대로 이끌려온 성형외과 의사 '유은수' 역을 맡았다. <br /><br />이날 시사 영상이 나간 뒤 김희선은 "예고편 영상이 조금 밖에 안 나왔는데 내 역할 촬영 분량 중 반이 욕"이라며 "드라마에서 이렇게 욕을 많이 한게 처음이라 아직은 어색하지만 나름 신나게 하고 있다"고 웃으며 촬영 에피소드를 전했다.<br /><br />이어 "이제까지 맡은 역할 중 내게 가장 어울리는 역이랑 생각한다. 어색하지만 신나게 촬영하고 있다"고 좋아했다. <br /><br />김희선의 안방 복귀작 '신의'는 고려 공민왕 시대를 배경으로 고려무사 최영(이민호)과 660년이라는 시간을 거슬러 고려시대로 이끌려온 현대 여의사 유은수(김희선 분)가 펼치는 로맨스 판타지 액션드라마로 오는 13일 첫 방송된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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