Surprise Me!

EN - "수영과 키스신 불발...개인적으로 아쉬워"

2019-11-04 0 Dailymotion

오지호가 소녀시대 수영에 관한 마음을 드러냈다. <br /><br />오지호는 29일 서울시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열린 tvN '제3병원' 제작발표회에서 "극중 과거의 슬픔을 안고 가는 캐릭터라 수영의 사랑을 자꾸 밀어내 힘들게 한다"며 "현실적으로 안 되서 그렇지 개인적으로는 사랑하고 싶다"고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. <br /><br />'제3병원'에서 천재 한의사 김승현 역을 맡은 오지호는 비올리스트 이의진을 연기하는 수영과 호흡을 맞췄다. 이의진은 김승현을 보고 첫눈에 반해 좋아하는 마음을 숨기지 않지만 김승현은 이의진을 어릴 시절을 함께 보낸 동생으로만 여기고 외면하게 된다.<br /><br />이런 설정과 관련해 오지호는 "이런 기회가 오지 않을 텐데 안타깝다"며 "대본에서는 어쩔 수 없이 그랬지만 현실에서는 굉장히 미안하다"는 말을 전했다. <br /><br />특히 오지호는 "키스신이 2번이나 있었는데 못했다"며 "왜 삭제됐는지는 나도 모르겠다. 팬들의 우려 때문에 그런 건지 안타깝다"고 아쉬움을 밝히기도 했다. [BestNocut_R]<br /><br />한편 '제3병원'은 양한방 협진병원 내 신경외과를 배경으로 김승현과 천재 신경외과 전문의 김두현(김승우)이 일과 사랑을 놓고 펼치는 운명적 대결을 그려갈 국내 최초 양한방 메디컬 드라마다. 9월 5일 밤 11시 첫방송.[노컷뉴스 김소연 기자]

Buy Now on CodeCanyon