Surprise Me!

NocutView - 구미 폭발사고 가스유출 멈춰..경찰 현장검증 사고원인 수사

2019-11-04 2 Dailymotion

27일 발생한 구미 화학공장 폭발사고로 5명이 숨지고 <br />18명이 다친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<br />사고 현장에는 가스 유출이 멈춰 대피했던 주민들도 집으로 돌아가고 있다.<br /><br />경찰은 현장 검증을 시작으로 사고 원인을 밝히기 위한 <br />본격적인 수사에 들어갔다.<br /><br />흰색 연기가 끊임없이 새 나오던 폭발사고 구미 국가산업단지 <br />화학공장 현장은 사고 다음날인 28일 새벽부터 가스 유출이 멈췄다.<br /><br />폭발사고가 일어난 27일 자정쯤 현장에 투입된 소방대원들이 <br />폭발 탱크의 밸브를 막아 더 이상의 유출을 막았다.<br /><br />밤새 물을 뿌리며 중화 작업을 한 덕분에 매케한 냄새도 많이 사라졌다.<br /><br />구미시청 관계자는 "유독 가스인 불산의 농도도 사고 현장 <br />주변에서만 극미량인 1피피엠이 검출됐을 뿐 나머지 지역에서는 <br />나오지 않았다."고 밝혔다.<br /><br />대피소에서 밤새 불안에 떨었던 주민 천여명도 아침에 집으로 돌아갔다.<br /><br />사고가 수습단계에 접어들면서 경찰 수사가 본격화됐다.<br /><br />경찰은 국립과학수사 연구소와 함께 28일 오후 현장 검증을 시작으로 사고 원인 파악에 나섰다.<br /><br />또, 회사 관계자를 불러 정확한 사고 경위와 위험물 관리 수칙들이 제대로 지켜졌는지에 대해 수사할 계획이다.<br /><br />한편,27일 오후 3시45분쯤 구미시 산동면 화학공장에서 불산 저장 탱크가 폭발하면서 <br />공장 근로자 5명이 숨지고 유독 가스를 마신 주민과 근로자 18명이 부상을 입었다.

Buy Now on CodeCanyon