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NocutView - 추신수 귀국 "이기는 팀에서 뛰고 싶다"

2019-11-04 0 Dailymotion

유일한 한국인 메이저리거 선수인 추신수(30·클리블랜드 인디언스)가 10개월여 만에 미국에서 귀국했다.<br /><br />추신수는 25일 오후 3시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"모든 사람에게 주목받는 이기는 팀, 강한 팀, 우승을 노리는 팀에서 뛰고 싶다"고 밝혔다.<br /><br />또 월드베이스볼클래식(WBC) 출전에 대해서는 "나 혼자 결정할 수 있는 사안이 아니다"라며 "새로운 감독을 맞이한 클리블랜드 구단의 결정을 기다리고 있는 입장"이라며 조심스러운 반응을 보였다.<br /><br />추신수는 올 시즌 161경기 가운데 155경기에 출전해 타율 0.283(598타수 169안타), 홈런 16개, 타점 67개, 도루 21개의 성적을 남겼다.<br /><br />추신수는 내년 시즌을 마치고 대박 계약이 가능한 자유계약선수(FA) 자격을 얻게돼 앞으로 그의 거취는 스토브리그의 '뜨거운 감자'가 될 전망이다.<br /><br />추신수는 한 달 가까이 국내에서 머물면서 팬들과의 접촉면을 넓혀갈 예정인데 26일 자신의 고향인 부산의 롯데호텔 부산에서 팬 사인회를 가질 예정이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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