Surprise Me!

EN - 'Super Junior' 이특, 떠나기 전 멤버들에게 남긴 말은?

2019-11-04 2 Dailymotion

그룹 슈퍼주니어 리더 이특은 끝까지 리더다운 모습이었다. 군 입대를 위해 2년간 팀을 떠나 있을 그가 멤버들에게 팀 인기를 부탁하며 입대길에 올랐다. <br /><br />대한민국 남자라면 피해갈 수 없는 '국방의 의무'를 수행하기 위해 슈퍼주니어 리더 이특(29. 박정수)은 30일 오후 경기도 의정부 306보충대로 현역 군 입대했다. 입대에 앞서 슈퍼주니어 멤버들과 함께 팬들 앞에 선 이특은 "아직 실감이 안 난다. 오늘 들어가서 하룻밤을 자고 눈을 떴을 때 천장을 보면 실감이 날 것 같다"고 말문을 열었다. <br /><br />이어 이특은 "내가 활동한 8년이란 시간동안 나에게 항상 관심 가져준 취재진을 비롯해 오늘 아침 일찍부터 자리해준 우리 팬들에게 정말 감사하다는 말 드리고 싶고, 내가 제대하는 날에 이보다 더 많은 사람들이 있었으면 좋겠다"며 수많은 팬들과 취재진을 향해 감사의 인사를 건넸다. <br /><br />한류스타답게 이특의 입대현장에는 전날부터 국내 팬은 물론 중국, 일본, 유럽 등 세계 각국에서 온 팬들까지 모여 떠나는 이특을 열렬히 배웅했다. <br /><br />이특은 "하루하루 디데이를 세며 시간이 빠르게 흐른 것처럼 21개월도 빨리 흐를 것이라 믿는다. 전역해서 돌아와 더 좋은 노래, 활기찬 웃음을 주도록 하겠다"고 팬들을 달래며 "슈주 이특이 아닌, 민간인 박정수도 아닌, 군인 박정수로 최선을 다하겠다"고 각오를 밝히며 큰절로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. <br /><br />리더 이특의 입대길은 슈퍼주니어 멤버들도 함께했다. 군 복무 중인 희철과 드라마 촬영으로 빠진 시원을 빼고 전부 모인 멤버들은 떠나는 리더 '이특'을 뜨겁게 포옹하며 마지막 배웅에 나섰다. 이에 이특은 끝까지 리더의 본분을 잊지않고 "팀 인기 떨어지면 안된다"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.<br /><br />한편, 이특은 경기도 의정부에 위치한 306보충대에 입소, 훈련소 배치 후 5주간 기초 군사 훈련을 받는다. 이후 21개월 동안 현역으로 복무하게 된다.

Buy Now on CodeCanyon