국내 박스오피스 49주차(12월07일~12월09일)<br /><br />진구, 한혜진 주연의 5.18 광주민주화 운동을 소재로 한 영화 '26년'이 흥행순위 2주 연속 1위에 올랐다.<br /><br />영화 '26년'은 지난 주말 60만 6,882명이 관람하며 누적관객수 181만 5,882명(누적수입 132억2,045만원)을 기록하여 대선에 못지않은 연말 흥행 돌풍이 일으키고 있다. <br /><br />6일 개봉한 지성, 김아중 주연의 19금 연애 영화 '나의 PS파트너'는 47만3,529명(누적관객수 56만5,559명)이 관람하며 흥행 순위 2위에 랭크됐다.<br /><br />애니메이션 '가디언즈'는 25만8,352명 관람으로 3위를 기록하면서 누적관객수는 67만 7,900명(누적수입 54억7,416만원)으로 늘었다.<br /><br />지난 6일 재편집으로 개봉한 '늑대소년_확장판'이 16만 4,554명 관람으로 4위를 차지했다. 오리지널 '늑대소년'과 합친 총 누적관람객은 680만여명(누적수입 477억1,518만원)으로 늘었고 올해 안에 700만을 돌파하며 2102년 흥행순위 3위인 어벤져스(707만명)을 제치고 3위에 오를지 귀추가 주목된다. <br /><br />'브레이킹 던part2'는 10만4,602명이 관람하며 5위에 링크됐다. 누적관객수는 257만8,609명으로 '트와일라잇' 시리즈중 처음으로 250만 관객을 돌파했다.<br /><br />이밖에 6위로 내려앉은 '내가 살인범이다'는 누적관객수 264만여명, 7위 '음치클리닉'이 누적관객수 30만여명, 8위 '광해,왕이 된 남자'는 누적관객수 1227만여명, 9위 '돈 크라이 마미'는 누적관객수 95만여명을 기록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