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EN - 인간이 되고픈 반인반수의 사랑, '구가의 서'

2019-11-04 0 Dailymotion

반인반수 최강치의 희로애락, 시청자 공감 얻을 수 있을까.<br /><br />가수 겸 배우 이승기와 미쓰에이 멤버 수지가 호흡을 맞췄다. 이름부터 범상치 않은 '구가의서'를 통해서다.<br /><br />이승기 수지 카드를 내세운 MBC 새 월화드라마 '구가의서'(극본 강은경 연출 신우철, 김정현) 제작발표회가 2일 서울 여의도 63빌딩 주니퍼룸에서 열렸다.<br /><br />'구가의서'는 남녀 주인공 이승기와 수지가 데뷔 후 처음으로 사극에 도전한다는 점, '제빵왕 김탁구', '영광의 재인'의 강은경 작가와 '시크릿가든', '신사의 품격'의 신우철PD가 처음으로 의기투합했다는 점에서 제작 단계부터 많은 관심을 모았다. <br /><br />판타지 사극답게 소재부터 색다르다. 반은 인간, 반은 짐승으로 태어난 최강치가 인간이 되기 위해 겪는 과정을 담은 '구가의서'는 상상 속에만 존재하는 반인반수를 소재로 했다.<br /><br />사람은 될 수 없지만 인간적인 삶을 살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반인반수 최강치의 인간되기 여정을 통해 인간이라는 존재와 그 의미를 되돌아본다는 의도를 담았다.<br /><br />겉모습은 무협 활극의 성격을 띠고 있지만 기본적으로 멜로드라마의 구조를 갖는다. 여기에 화려한 CG와 액션이 볼거리로 추가됐다.<br /><br />신우철 PD는 "'구가의서'의 기본은 멜로드라마다. 최강치가 인간이 되는 과정에 사랑이 80 퍼센트, 액션이 20 퍼센트다. 기본은 멜로지만 액션이 간간히 들어간다. 최강치가 반인반수인 만큼 역동적인 그림이 나올 것 같다"라고 설명했다. <br /><br />이승기를 비롯, 미쓰에이 수지, 배우 유연석, 이유비, 성준 등이 출연한다. '제빵왕김탁구'의 강은경작가가 집필을 맡고 '신사의 품격', '시크릿가든'의 신우철PD가 연출한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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