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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김기춘 실장,우리가 남이가!" 검찰, 금수원 진입

2019-11-04 0 Dailymotion

검찰이 21일 유병언 회장에 대한 구인장을 집행했다. <br /><br />검찰은 이날 오후 12시 9분 승합차 2대와 봉고차 2대, 승용차 1대에 나눠 타고 금수원 안으로 진입했다. 법무부 소속 대형 버스도 수사관 일행을 따라 금수원에 들어갔다. <br /><br />오전까지 검찰 수사를 비난하며 금수원 앞에서 시위를 벌이덤 신도 1천여명은 이날 오전 11시 20분쯤 "검찰이 오대양 사건과 구원파가 관련 없다는 걸 공식 확인해줬다"며 수사에 협조하겠다는 뜻을 빍혔다. <br /><br />정문 앞에 앉아 대기하고 있던 신도들은 검찰 수사관이 오자 스크럼을 풀고 양 옆으로 길을 터줬다. <br /><br />검찰이 금수원 내부에 진입한 직후 소수의 인원만 남긴 채 신도들은 모두 대강당으로 집결했다. <br /><br />금숭원 정문 앞애 걸려 있던 '김기춘 실장 갈 데까지 가보자'는 현수막 위에는 붉은색 글씨로 '우리가 남이가!'라는 현수막이 추가로 내걸렸다. <br /><br />구원파 측의 협조로 구인장 집행은 물리적 충돌 없이 진행됐지만 유 회장이 현재 금수원 안에 있지 않다고 <br />확인된 상황에서 검찰 수색이 얼마나 성과를 거둘지는 미지수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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