CBS 김현정의 뉴스쇼가 오는 10일부터 ‘박재홍의 뉴스쇼’(FM 98.1)로 다시 찾아온다.<br /><br />김현정 앵커로부터 바통을 이어받는 신임 박재홍 앵커는 “대한민국 최고의 라디오 시사PD와 기자 선배들이 만들어 놓은 프로그램의 후광이 너무 크기에 후임 앵커로서 부담이 큰 것은 사실”이라며 “하지만 시사프로그램은 언론인으로서 언젠가 꼭 해보고 싶었던 제겐 '오래된 노래'였고 ‘박재홍의 뉴스쇼’ 앵커로서 갖게 될 수 많은 도전들은 피하지 않겠다”고 소감을 밝혔다.<br /><br />박재홍 앵커는 “'청취자들이 알고 싶은 진실은 무엇일까?' 늘 고민하며 방송과 인터뷰에 진지하게 임하고, 공정한 진행으로 국민들에게 늘 신뢰받고 국민들의 눈물을 닦아줄 수 있는 방송을 하겠다”며 응원을 부탁했다.<br /><br />지난 10년간 시사 프로그램 연출와 진행을 겸해왔던 김현정 앵커는 평소 좋아했던 음악 프로그램 연출자로 자리를 옮긴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