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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가만히 있으라”, 세월호 선원들 선사의 지시를 따랐다

2019-11-04 0 Dailymotion

4.16 세월호 참사 특별조사위원회의 2차 청문회가 28일 오전 서울시청 8층 다목적홀에서 열렸다.<br /><br />‘가만히 있으라’는 세월호 선내 대기방송을 선사인 청해진해운이 지시했다는 정황이<br />2차 청문회에서 처음 나왔다.<br /><br />조준기 조타수는 특조위 조사 과정에서 강원식 1등항해사가 회사(청해진)와 통화 후 ‘해경이 올 때까지 선내에서 대기하자’고 말했다고 증언한 뒤 “배는 상명하복이 강해서, 선사의 지시를 받은 것 같은 강씨가 명령조로 얘기했고, 다른 선원들도 선사의 명령으로 받아들였다”고 말했다.<br /><br />여객부 선원 강혜성씨는 “양대홍 사무장(사망)이 ‘선사 쪽에서 대기지시가 왔다. 추가 지시가 있을 때까지 구명조끼를 입히고 기다리라’는 지시를 했다”며 선사의 지시 정황을 뒷받침했다. <br />{IMG:1}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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