Surprise Me!

‘복당 절대 불가’라더니 한발 뺀 원유철

2019-11-04 0 Dailymotion

최고위원회의에서 비상대책위원장으로 추대된 원유철 원내대표는 15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<br />“비대위를 다음주 중에 구성할 예정”이라며 “외부 인사도 비대위에 참여시킬 계획”이라고 말했다.<br /><br />그는 또 "새로 구성될 새누리당 지도부는 계파 갈등을 넘어 국민만 중심에 두고 국민 곁에 다가서는 친박·비박도 아닌 오직 친민생의 새누리당이어야 한다"라며 "비대위 인선 과정에서도 이 점을 적극적으로 반영하겠다"라고도 강조했다. <br /><br />새누리당 원유철 신임 비상대책위원장은 15일 무소속 당선자 복당 문제와 관련해<br />“(복당 문호 개방은) 최고위에서 결의된 것을 말한 것이며, 그전에 얘기했던 것은 제가 원내대표로서 말씀드린 차이가 있습니다”라고 즉답을 피하며 최고위 결정에 입장 차이를 보였다.<br /><br />총선 참패에 대해선 "20대 총선에서 보여주신 저희 새누리당에 대한 따가운 회초리와 질책의 목소리를 참회하는 마음으로 겸허히 받아들입니다”라며 ‘친박계 책임론’에 대해서는 “서로 ‘네 탓이오’ 할 상황이 아니라 모두가 ‘내 탓이오’ 해야 한다”고 말했다.

Buy Now on CodeCanyon