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뉴욕의 맛 그대로 '쉐이크쉑 버거' 열풍 언제까지?

2019-11-04 0 Dailymotion

지난 22일 강남역 부근에 쉐이크쉑 버거가 정식 오픈했다. <br /><br />오픈 첫날부터 손님들로 붐벼 2~3시간은 기다려야 할 정도로 대기자들이 길게 늘어서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았다.<br /><br />취재가 있었던 27일에도 손님들이 붐벼 기본 2시간은 기다려야 쉐이크쉑 버거를 맛볼 수 있었다.<br /><br />쉐이크쉑 버거는 2000년대 초반에 메디슨 스퀘어 파크 공원 복구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시작을 해서 가판에서 시작해 지금은 전 세계 13개국에서 판매 중이다.<br /><br />이광 쉐이크쉑 사업 팀장은 쉐이크쉑 버거의 본연의 맛을 지키기 위해 “직원을 2달여 동안 미국에 보내, 식재료부터 서비스까지 정확하게 배워왔다.”며 고객을 실망시키지 않기 위해 노력함을 강조했다.<br /><br />이 팀장은 “매일 3,000여 명 이상의 고객들이 오픈 일주일 째인데도 불구하고 계속 와주시고,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계속 줄을 서주신다.며 고객의 관심에 감사의 말을 전했다.<br /><br />매장에서 햄버거를 먹던 정현아(22) 씨는 2시간을 넘게 기다려 햄버거를 먹었지만 너무 맛있다.”며 재방문 하고 싶다고 했다.<br /><br />같이 온 박지애(22) 씨는 “생각했던 것만큼 맛있다.”며 10점 만점에 9점을 주었다.<br /><br />쉐이크쉑 버거의 시그니처 조합인 ‘햄버거 & 셰이크’ 메뉴를 고객들은 ‘단짠단짠 조합’이라고 부르며, 햄버거와 셰이크의 궁합에 대한 만족도도 상당히 높았다.<br /><br />고객들은 불편함도 감수하고 쉐이크쉑 버거를 먹을 정도로 맛있다고 하지만 대기시간에 대한 아쉬움을 토로했다.<br /><br />고객 정현아(22) 씨는 “쉐이크쉑 버거 분점이 더 생겨 편하게 먹을 수 있게 되었으면 좋겠다.”는 바람을 이야기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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