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be nosy - 오지랖이 넓다

2019-11-04 0 Dailymotion

CBS 라디오 "굿모닝뉴스 박재홍입니다"와 함께하는 1분 영어.<br />월드뉴스 속 오늘의 영어 한마디는 "be nosy - 오지랖이 넓다"입니다. 이런 표현은 언제 사용할까요?<br /><br />19세기인 1899년 11월 29일 이탈리아에서 태어나 116세로 세계 최장수 여성으로 기네스북에 등재가 된<br />엠마 모라노란 할머니가 장수 비결로 '하루 달걀 2알과 쿠키'를 꼽아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.<br /><br />모라노 할머니가 달걀을 먹기 시작한 건 스무살 무렵인 20세기 초라고 합니다.<br /><br />빈혈로 병원을 갔는데 의사가 매일 달걀을 먹으라고 한 날부터 지금까지 거의 100년 동안 매일 빠짐없이 달걀을 먹었고, 그 수는 지금까지 10만 개가 넘는다고 합니다. <br /><br />의사들은 "모리오의 장수 비결은 그동안의 의학적 상식과 다르다"며 "모라노 할머니는 채소와 과일을 거의 먹지 않고 아침에 날달걀 2개, 점심에 달걀 오믈렛, 저녁에 닭고기를 먹는다"고<br />말했습니다.<br /><br />전문가들은 간섭 받지 않는 삶이 장수의 비결 중 하나로 보고 있는데요. 모라노 할머니는 삶의 대부분은 혼자였습니다. 1938년 남편과 이혼한 후 지금까지<br />혼자 살았는데 할머니는 "어느 누구에게도 간섭받지 않고 긴 세월을 살아왔다는 것에 감사하다"고 말했습니다. 따라서, 너무 오지랖이 넓지 않은 것이 장수의 핵심입니다.<br /><br />영어로 남의 일에 간섭하다. 오지랖이 넓다라는 표현은 be nosy인데요. 모리오 할머니의 사례를 보면 장수하려면 이런 말을 가슴에 새겨야 할 것 같아요.<br />Don't be nosy!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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