7일 새해 첫 주말 촛불집회가 열린 광화문광장에서 세월호 참사 진상 규명을 위한 '416세월호참사국민조사위원회'가 출범했다. <br /><br />국민조사위는 지난해 강제 해산된 세월호참사 특별조사위원회의 2기 재구성과 민간 차원의 조사 활동을 위한 것이다. <br /><br />박영대 국민조사위 상임연구원은 "세월로 참사 진상 규명은 전문가만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다"며 "시민은 모두 국민조사위에 참여할 수 있다"고 강조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