CBS 라디오 "굿모닝뉴스 박재홍입니다"와 함께하는 1분 영어.<br />월드뉴스 속 오늘의 영어 한마디는 "The skin is nearer than the shirt - 팔은 안으로 굽는다"입니다. 이 표현은 언제 사용할까요?<br /><br />지난 17일 월스트리트저널은 핵·미사일 개발과 관련해 중국이 겉으로는 북한에 압력을 넣는 것으로 보이지만 속을 들여다 보면 과거 정책과 달라진 게 없다고 비판했습니다.<br /><br />이 신문은 사설을 통해 트럼프가 중국을 환율조작국으로 지정하지 않으면서 중국에 계속적인 구애를 하고 있으나 중국의 대북정책이 변했다는 증거는 거의 없다고 지적했습니다<br /> <br />사실, 북한과 중국은 동맹관계이기 때문에 압박을 하더라도 팔은 안으로 굽는 상황을 피할 수 없는 것이겠죠. 그래서 오늘 준비한 표현은 '팔은 안으로 굽는다'입니다.<br /><br />"The skin is nearer than the shirt". 우리 몸은 셔츠보다 피부에 더 가깝죠. 피부 위에 셔츠가 있으니까요. 그래서 '팔은 안으로 굽는다'는 "The skin is nearer than the shirt"가 되겠습니다. <br /><br />월~금요일 매일 아침 1분만 투자하면 영어가 보입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