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인사청문회 공감 "자녀 문제는 신중하게"

2019-11-04 0 Dailymotion

이낙연 국무총리 후보자 인사청문회 첫날인 지난 24일 이 후보자 아들 병역 면제 관련 자료 등 제출을 요구했다가 "본인 아들 면제 사유부터 밝히라"는 여론의 거센 역풍을 맞은 자유한국당 경대수 의원.<br /><br />결국 경대수 의원이 인사청문회 마지막 날인 25일 신상발언을 통해 아들의 병역 면제 사유를 소상하게 설명했다.<br /><br />아직 사회적 인식이 부정적인 '간질' 증세가 아들의 병역 면제 사유임을 밝히는 경 의원의 목소리는 아들에 대한 미안함으로 떨리고 있었다.<br /><br />이를 지켜본 민주당 윤후덕 의원은 경 의원을 위로하면서 "국민 눈높이에 맞춘 철저한 검증을 하더라도 자녀 문제에는 신중하자"고 말해 회의장을 숙연하게 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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