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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문자폭탄' 핑계로 청문회 질의 방해, 인격 모독

2019-11-04 0 Dailymotion

이낙연 국무총리 후보자 국회 인사청문회 마지막 날인 25일 자유한국당 의원들은 여당 의원이 질의 중에 이른바 자신들이 받은 '문자 폭탄'을 언론에 공개했다.<br /><br />한국당 의원들이 던진 '떡밥'을 무느라 취재진이 우르르 몰리면서 회의장이 몹시 어수선해지자 여당 의원들의 항의가 이어졌다.<br /><br />인사청문특위 정성호 위원장이 '질의 중 문자 공개 자제'를 요청했음에도 한국당 정태옥 의원은 계속해 문자를 취재진에게 보이다 정 위원장의 거듭된 핀잔을 듣고서야 그쳤다.<br /><br />정태옥 의원은 특히 "문자 폭탄 속에 섞인 의미 있는 제보"라며 화가인 이낙연 후보자 부인의 대필과 가작 의혹 등을 무차별적으로 제기해 이 후보자의 거센 반발을 샀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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