오늘(16일) 오전 10시 30분부터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사옥에서 진행된 전국언론노동조합 MBC본부 기자회견 실황 영상입니다.<br />언론노조 MBC본부는 "노조원들을 본연의 업무에서 배제하기 위한 'MBC 블랙리스트'를 총지휘·지시·관리·감독한 주범이 바로 고영주 방송문화진흥회 이사장"이라고 주장했습니다.<br />지난 2월 방문진의 MBC 사장 후보 면접 때 고영주 이사장 등이 노조원 업무 배제를 강력 주문하고 김장겸 사장 등 당시 후보들은 이에 적극 호응했음을 보여 주는 이사회 녹취록도 오늘 기자회견에서 공개됐습니다.<br />관련기사 - http://www.nocutnews.co.kr/news/4831422