국민의당 이언주 원내수석부대표가 9일 '포퓰리즘·이미지 독재'라는 생경한 표현까지 쓰며 문재인 정부의 '최저임금 인상'과 '비정규직 정규직화' 정책을 맹비난했다.<br />그런데 최저임금 인상과 비정규직 정규직화는 19대 대선 과정에서 당시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가 강력하게 내세웠던 공약이기도 하다.<br />안철수 전 후보에게 "정치생명을 걸었다"며 눈물로 지지를 호소했던 이언주 수석부대표가 문재인 정부를 비난하려 안 전 후보 공약을 부정하는 자가당착에 빠진 모습이다.<br />관련기사 - http://www.nocutnews.co.kr/news/4812325