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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픈 역사 알리려…버스 타고 시내 누비는 소녀상

2019-11-04 0 Dailymotion

제5회 세계 일본군 위안부 기림일인 14일 '평화의 소녀상'이 시민들과 함께 시내버스를 타고 서울 거리를 누볐다.<br />동아운수 151번 노선버스 5대가 이날부터 소녀상을 태우고 위안부 피해자들의 아픈 역사를 널리 알리기 위한 여정을 시작한 것이다.<br />서울 종로 일본대사관 앞 소녀상과 똑같은 모습의 이번 소녀상은 동아운수가 제작비용 전액을 댔고 일본대사관 소녀상을 만든 김운성·김서경 부부작가가 재능 기부를 했다.<br />소녀상을 태운 버스는 오는 9월 30일까지 운행된다.<br />관련기사 - http://www.nocutnews.co.kr/news/4830715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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