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당찬 31세 김여정, '백두혈통'으로 남한 첫발

2019-11-04 0 Dailymotion

북한의 이른바 '백두혈통'으로는 처음으로 김여정 노동당 제1부부장이 9일 남한 땅에 첫발을 내딛었다.<br />김여정 제1부부장은 1987년생으로 나이 이제 갓 31세인 것으로 알려졌다.<br />이날 함께 방남한 김영남(1928년생)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과 나이 차는 무려 60세에 육박한다.<br />하지만 미소를 머금은 김여정 부부장 표정에 넘치는 여유와 자신감은 김영남 위원장을 능가했다.<br />오빠인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에 이어 북한의 실질적인 2인자로 통하는 김여정 부부장 방문이 남북관계와 북한 핵문제에 어떤 전기를 마련할지 주목된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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