소속 기자가 이른바 '드루킹 출판사' 즉 '느릅나무'에 무단 침입하고 절도 행각까지 벌여 물의를 일으킨 TV조선이 경찰의 본사 압수수색을 저지했다.<br />경기 파주경찰서는 25일 오후 8시쯤 서울 중구 TV조선 본사 진입을 시도했지만, 입구를 막아선 TV조선 기자들과 20여 분간 대치하다 철수했다.<br />TV조선 기자들은 "언론탄압 결사반대"를 외치며 "판사가 발부한 (압수수색)영장 집행에 협조하라"고 요구하는 경찰에 맞섰다.<br />관련기사 - http://www.nocutnews.co.kr/news/4960622