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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해자 변명·발뺌에 '미투' 열풍 확산

2019-11-04 0 Dailymotion

진정한 반성과 사죄가 결여된 성폭력 가해자들의 변명과 발뺌이 '미투' 열풍을 진정시키기는커녕 오히려 부채질하고 있다.<br />연출가 이윤택 씨의 성폭력 의혹을 폭로한 피해자들은 5일 기자회견을 열고 '철저한 진상 조사'를 거듭 촉구했다.<br />이들이 집단으로 나선 까닭은 이윤택 씨가 지난달 19일 기자회견에서 "성폭행은 없었다"는 등 변명에 집중하며 피해자들의 분노를 키웠기 때문이다.<br />시인 고은 씨도 외신을 통해 "부끄러울 일은 하지 않았다"고 발뺌하면서 스스로 화를 키우는 모습이다.<br />해당 외신 보도가 국내에 알려지자마자 "고은 씨가 여성들이 참석한 모임에서 자신의 성기를 꺼내 흔들었다"는 충격적인 폭로가 터져 나왔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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