고(故)노회찬 원내대표의 삼우제를 끝낸 정의당이 30일 국민적 위로와 성원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.<br />정의당 이정미 대표와 심상정·윤소하·김종대·추혜선 의원 등 정의당 관계자들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‘국민께 드리는 감사 인사’를 통해 “저희는 노회찬을 지키지 못했지만, 여러분이 노회찬을 지켜주셨다”며 “이 비통함의 절벽에서 저희를 외롭지 않게 만들어준 것은 바로 국민 여러분이다.국민께 감사드린다”고 밝혔다. <br />이정미 대표는 “우리 모두의 삶에 노회찬을 부활시키는 것이야말로, 노회찬의 간절한 꿈에 성큼 다가가는 길이기 때문에 이제 정의당은 그의 빈자리를 채우는 데 모든 힘을 쏟겠다”고 말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