북한 여자 아이스하키 선수단이 25일 남한으로 내려와 충북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에서 맹훈련 중인 남한 여자 아이스하키 선수단과 합류했다.<br />이로써 그동안 논란이 뜨거웠던 평창 동계올림픽 남북 단일팀 구성이 완료됐다.<br />남한 선수단은 북한 선수단을 반갑게 맞이했고 그런 남한 선수단 환영에 북한 선수단 얼굴에도 웃음이 번졌다.<br />북한 박철호 감독은 남한 머리 감독에게 꽃다발을 건넸고 머리 감독은 파안대소로 화답했다.<br />남북 단일팀은 "우리는 하나다"를 외치며 평창 올림픽에서 선전은 물론 조국 통일에 대한 간절한 바람을 나타냈다.<br />관련기사 - http://www.nocutnews.co.kr/news/4912826