SNS상에서 이모티콘은 이용자의 감정을 다른 이용자에게 생생하고 풍성하게 전달하는 데 필수적인 아이템입니다.<br />이모티콘이 SNS '잇템'으로도 불리는 이유입니다.<br />이에 따라 이모티콘 시장은 확장 일로를 걷는 중이고 직접 이모티콘 개발에 나서는 이들도 부쩍 늘고 있습니다. <br />노컷V가 초록 외계인 '키몽'으로 유명한 이모티콘 작가 김홍렬 씨를 만났는데요.<br />개성 넘치는 그림과 재치 있는 문구가 결합해 살아 움직이는 생명력을 얻음으로써 SNS 이용자들에게 사랑받는 이모티콘으로 탄생하기까지 과정을 알아봤습니다.<br />반짝이는 아이디어만 있으면 이모티콘을 만드는 데 그림 실력은 그리 중요하지 않다고 하네요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