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‘금의환향’ 봉준호, 송강호 마이크 쟁탈전? “살다 보니 이런걸...” ] 칸국제영화제에서 황금종려상을 거머쥔 ‘기생충’의 봉준호 감독이 금의환향했습니다. 27일 인천국제공항에는 한국인 최초로 황금종려상을 품고 화려하게 귀환한 봉 감독과 배우 송강호를 취재하기 위해 취재진이 몰렸는데요. 입국장을 나온 봉 감독은 수많은 취재진과 인파를 마주하자 “살다 보니 이런 걸 다해보네”라며 어색한 모습을 보였습니다. 포토타임에 이어 귀국 소감을 듣기 위해 취재진의 묵직한 마이크 뭉치가 봉 감독에게 전해졌고 이를 받은 봉 감독은 신기한 듯 마이크 뭉치를 이리저리 돌려 봤습니다. 뒤늦게 마이크 뭉치를 발견한 송강호가 “오우~ 내가 들게 내가”라고 말하자 봉 감독은 “되게 무거워 내가 들게”라며 마이크를 서로 들려고 하는 훈훈한 모습도 보였습니다. 봉 감독은 한국에 오면 가장 먼저 하고 싶은 일은 “집에 가고 싶고 키우던 강아지 보고 싶고 충무김밥 먹고 싶다”고 말했는데요. 한국 영화 100년사 최초로 황금종려상을 받은 충무로 영화인 봉준호 감독은 왜 충무김밥이 먹고 싶었을까요? 영상으로 만나보시죠.<br /><br />#노컷V #NOCUTV #노컷뉴스 #NOCUTNEWS #CBSNEWS #CBS<br /><br />▶유튜브 'CBS 노컷V' 채널 구독하기 : https://www.youtube.com/subscription_center?add_user=nocutv<br /><br />▶네이버 '노컷뉴스' 채널 구독하기 : https://media.naver.com/channel/promotion.nhn?oid=079<br /><br />▶CBS 노컷뉴스 제보하기<br />홈페이지 : http://www.nocutnews.co.kr/interview/write.aspx<br />애플리케이션 : ‘노컷뉴스’ 앱 설치하고 제보<br />페이스북 : ‘노컷V’ 메시지 전송 - https://www.facebook.com/nocutv2017<br />페이스북 : ‘노컷뉴스’ 메시지 전송 - https://www.facebook.com/nocutnews<br />영상제보 이메일 : cbsnocutv@gmail.com<br />기사제보 이메일 : nocutnews@cbs.co.kr<br />카카오톡 제보 : 카톡 검색 ‘노컷뉴스’ 후 제보 <br />전화제보: 02-2650-7395<br />홈페이지: http://www.nocutnews.co.kr/<br />페이스북: https://www.facebook.com/nocutv2017<br />트위터: https://twitter.com/nocutnews<br />카카오톡 : https://pf.kakao.com/_xeEUAd/chat<br />카카오스토리: https://story.kakao.com/ch/nocutnews<br />인스타그램: https://www.instagram.com/nocutnews