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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프듀 조작 의혹' 제작진 등 구속 갈림길 / YTN

2019-11-05 17 Dailymotion

생방송 오디션 프로그램 투표 조작 의혹을 받는 프로 듀스 X 시리즈 제작진들과 기획사 관계자들의 구속 여부가 오늘 결정됩니다. <br /> <br />경찰은 이들이 순위조작을 공모하고, 모종의 대가를 주고받은 정황도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 <br /> <br />차유정 기자가 보도합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프로 듀스 제작진과 연예 기획사 관계자들이 법원에 출석했습니다. <br /> <br />구속영장 실질심사를 받기 위해섭니다. <br /> <br />[안 모 씨 / '프로듀스X 101' 연출 PD : (투표 조작 혐의 인정하십니까?) 성실히 답변하겠습니다. (특정 소속사에 혜택 준 혐의 받고 계신 데 인정하십니까? 시청자분들께 한 말씀 부탁합니다.) ….] <br /> <br />영장에 적시된 혐의는 알려졌던 사기와 업무방해 외에 배임수재도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. <br /> <br />경찰이 실제로 투표 조작이 있었다고 결론을 내렸다는 의미입니다. <br /> <br />또, 제작진과 기획사가 데뷔를 목적으로 모종의 대가를 주고받은 정황도 포착된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논란이 시작된 건 지난 7월, 네 번째 시즌 마지막 경연에서 있었던 시청자 문자 투표 과정에서였습니다. <br /> <br />데뷔가 유력해 보였던 연습생들이 우르르 탈락하고 예상치도 못했던 인물들이 데뷔 조에 포함됐기 때문입니다. <br /> <br />특히 1위~20위까지의 득표수가 모두 특정 숫자 배수로 설명된다는 주장도 의혹을 증폭시켰습니다. <br /> <br />엠넷 수사 의뢰를 받은 경찰은 엠넷과 기획사 다섯 곳을 상대로 여러 차례 압수수색을 벌이고 관계자들도 불러 수사에 속도를 내 왔습니다. <br /> <br />이들의 구속 여부는 오늘 밤 결정됩니다. <br /> <br />YTN 차유정입니다. <br /> 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. <br />[카카오톡]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[전화] 02-398-8585 [메일] social@ytn.co.kr [온라인 제보] www.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191105160123474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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