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유영, 이젠 4회전 승부수…김연아처럼 트리플 악셀

2019-11-05 25 Dailymotion

<p></p><br /><br />'제2의 김연아'로 불리는 선수, 여기저기 많은데, 가장 근접한 선수가 바로 중학생 유영입니다. <br><br>이번 시니어 무대 데뷔전에서 깜짝 동메달을 땄는데요. <br> <br>4회전 점프로 세계 정상을 꿈꾸는 유영을 김유빈 기자가 만나봤습니다.<br><br>[리포트]<br>11살에 국내 시니어 무대 우승으로, 김연아의 최연소 기록을 깼던 유영. <br> <br>[유영 / 선수권대회 최연소 여자싱글 우승(2016년)] <br>"대회 많이 출전하고 연아언니처럼 메달도 많이 따고…" <br> <br>올해 중학생으로 국제 시니어 대회에 나서, 김연아처럼, 데뷔전에서 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. <br><br>공중에서 세바퀴 반을 도는 점프, 트리플 악셀 덕분이었습니다. <br><br>김연아 때만 해도, 3회전 점프로 세계 1위를 호령했지만, 지금은 최소한 세바퀴 반은 돌아야 합니다. <br> <br>[유영] <br>"아직까진 (완성도가) 70%, 80% 정도? 다음 시즌까지는 100%" <br><br>유영은 최근 네바퀴를 도는 극한의 4회전 점프도 훈련하고 있습니다. <br><br>평창 올림픽 이후 피겨는 고난도 점프에 더 많은 점수를 주기 때문에, 세계 정상권에 진입하기 위해서는 4회전 점프가 필수적입니다. <br><br>[유영] <br>"내년은 잘 모르겠지만 (4회전 점프를) 한번 들고 올 수 있겠단 생각은 들었어요." <br> <br>훈련장 밖에서는 K팝과 쇼핑을 즐기는 평범한 10대 소녀. <br> <br>[유영] <br>"방탄소년단을 제일 좋아하고요. (뮤직비디오 출연 요청이 오면?) 너무 좋아서 기절할 것 같은데!" <br> <br>유영은 다음달 그랑프리 4차 대회에서 또 한번의 쾌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. <br> <br>"화이팅!" <br> <br>채널A 뉴스 김유빈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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