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IOC, 유전자 검사 통한 약물사용 방지 도쿄올림픽 도입 추진 / YTN

2019-11-06 6 Dailymotion

좀처럼 근절되지 않는 운동선수들의 약물 사용을 막기 위해 IOC와 세계반도핑기구, '와다(WADA)'가 획기적인 유전자 검사를 내년 도쿄올림픽부터 도입하는 방안을 추진합니다. <br /> <br />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은 폴란드에서 열린 '와다 콘퍼런스'에서 "도쿄올림픽에 건조 혈반을 활용한 유전자 검사를 도입할 수 있다"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면서 새로운 도핑 유전자 검사는 약물 사용 뒤 수개월 동안 체내에 남은 약물 사용 흔적을 발견하는 신기원을 이룰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 방법을 사용하면 기존 도핑테스트로 찾지 못했던 선수의 약물 이력을 상세하게 추적해 특정 경기력 향상 물질의 남용을 규명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바흐 위원장은 유전자 검사가 도쿄올림픽 개막 시점에 도입되지 않더라도 나중에 적용될 경우를 대비해 유전자 표본을 수집할 예정임을 시사했습니다. <br /> <br />바흐 위원장의 말 직접 들어보시죠. <br /> <br />[토마스 바흐 / 국제올림픽위원회(IOC) 위원장 : 세계반도핑기구(WADA)가 승인하면 새로운 유전자 검사는 내년 2020년 도쿄올림픽부터도 사용될 수 있습니다. 이 새로운 방법은 (약물사용) 억제를 강화할 겁니다. 언제 어디서라도 약물에 의한 속임수가 안전하지 않기를 바랍니다.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sn/0107_20191106173004461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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