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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고 해역 기상 악화...수중 수색 일시 중단 / YTN

2019-11-07 15 Dailymotion

독도 앞바다에서 소방헬기가 추락한 지 일주일이 지났습니다. <br /> <br />해군 광양함과 청해진함이 동시에 투입돼 남은 실종자 4명을 찾고 있지만, 현지 기상이 좋지 않아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소식 알아보겠습니다. 허성준 기자! <br /> <br />사고 해역의 날씨가 좋지 않다고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현재 동해 중부 먼바다에 풍랑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. <br /> <br />사고 해역에도 2∼3m의 높은 파도가 일고 있는데요. <br /> <br />이 때문에 수색 당국은 원격 무인잠수정을 활용한 수중 수색을 일시 중단했습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해군 광양함과 청해진함에서 해상 수색을 계속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바다 위에는 함선 13척과 항공기 6대가 실종자가 표류했을 가능성에 대비해 광범위한 탐색을 벌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독도경비대도 독도 인근 해안가를 정밀 수색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수색 당국은 지금까지 실종자 7명 가운데 헬기 부기장과 정비실장, 응급환자 등 시신 3구를 수습해 계명대 동산병원에 안치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 가운데 응급환자였던 선원의 시신은 오늘 오전 유족들의 요청에 따라 고향인 경남 의령으로 옮겨졌고, 개별적으로 장례를 치를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사고 원인을 밝히기 위한 조사도 시작됐지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국토교통부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가 사고 원인에 대한 정밀 분석에 들어갔습니다. <br /> <br />위원회는 어제 사고 헬기 동체를 김포공항으로 옮겨 엔진 등의 상태를 살피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헬기 제조사인 에어버스 관계자도 입국해 조사에 협조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. <br /> <br />조사위는 사고 헬기 꼬리 부분에 있는 것으로 추정되는 바닷속 블랙박스가 회수되면 헬기와 관제소의 교신 내용도 입수해 분석할 방침입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대구경북취재본부에서 YTN 허성준[hsjk23@ytn.co.kr]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. <br />[카카오톡]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[전화] 02-398-8585 [메일] social@ytn.co.kr [온라인 제보] www.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191107144257193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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