바른미래당 손학규 대표는 비당권파로 구성된 '변화와 혁신을 위한 비상행동'의 유승민 대표를 향해 당을 분열시켜 자유한국당과 통합의 길을 가는 것이 좋게 보이지 않다고 비판했습니다. <br /> <br />손학규 대표는 사무처 당직자들과 영화 '82년생 김지영'을 관람하기에 앞서 기자들과 만나 비당권파가 당을 나가겠다는 생각을 오래전부터 했다고 하는데 나가서 좋은 정치를 하기 바란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손 대표는 또, 한국당 황교안 대표의 보수대통합 본격 추진 선언에 대해 당내에 여러 어려움이 있고 국내 정치를 제대로 하지 못하는 것에 대한 비판을 회피하기 위한 수단으로 보인다고 혹평했습니다. <br /> <br />우철희[woo72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191107173316052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