더불어민주당 전국 청년·대학생위원회가 당 일각에서 제기된 '모병제' 전환을 총선공약으로 다뤄보겠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장경태 민주당 청년위원장은 어제 오후 국회 정론관에서 예비군 훈련의 현실화 성명을 발표한 뒤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모병제를 지지하는 입장이라 총선기획단에서 다룰 수 있다면 다룰 생각이라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충분히 모병제 전환을 검토할 시기가 됐고 공약으로 반영 가능하다는 말도 덧붙였습니다. <br /> <br />이에 앞서 위원회는 청년들이 생업을 중단하고 2박 3일 입영 훈련에 참여하는 보상비로 3만2천 원은 비현실적이라며, 현재 최저임금의 40%인 병장 월급 기준을 고려해 예비군 훈련비를 7만2천5백 원으로 책정하는 것이 합리적이라고 주장했습니다. <br /> <br />나연수 [ysna@ytn.co,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191108022228648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