정부가 김장철을 앞두고 배추와 무 가격이 급등하자 비축 물량을 풀어 공급을 늘리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정부는 오늘 정부서울청사에서 물가관계차관회의 겸 혁신성장점검회의를 열고 김장 채소 가격대책을 논의했습니다. <br /> <br />정부는 먼저 비축물량과 계약재배 물량을 탄력적으로 방출해 공급을 대폭 확대하고, 전국 농협판매장 등을 통해 김장용 채소류를 20∼30% 저렴하게 판매할 계획입니다. <br /> <br />또 농림수산식품부를 중심으로 관계기관 합동 수급 안정 대책반을 구성해 수급 상황을 꼼꼼히 점검한다는 방침입니다. <br /> <br />김용범 기획재정부 1차관은 모두 발언에서 전반적인 물가 상승률은 낮은 수준에 머물고 있지만, 김장철을 앞두고 일부 농산물 가격이 올라 서민들의 김장비용 부담 증가가 우려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2_20191108102659982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