하늘을 나는 드론 택시를 비롯한 새로운 교통수단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엑스포가 열렸습니다. <br /> <br />자율주행 버스와 자율주행 택배 로봇도 선보였는데요. <br /> <br />달라질 미래의 교통, 구수본 기자가 살펴봤습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헬리콥터 몸통에, 프로펠러 대신 드론 날개를 달아놓은 것 같은 모양. <br /> <br />중국 '이항'사가 세계 최초로 개발한 드론 택시입니다. <br /> <br />미국 우버와 독일 블로콥터까지, 업계를 이끄는 세계 유인 드론 실물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. <br /> <br />휴대전화 티머니 앱에 얼굴을 등록하기만 하면, 요금이 알아서 결제됩니다. <br /> <br />버스든, 지하철이든, 이제 교통카드는 필요 없습니다. <br /> <br />[박민진 / 서울 미아동 : 몸만 다니면 되니까 편하다는 생각을 했고, 행적을 잘 알 수 있으니까 안면인식을 사용하면 범죄 (검거)에도 용이하게 사용되지 않을까….] <br /> <br />자율주행 버스는 일반 차량과 함께 도로를 달리고, 자율주행 로봇은 무거운 택배를 싣고 어디든 배달할 수 있습니다. <br /> <br />교통 신호도, 장애물도 거뜬합니다. <br /> <br />박원순 서울시장은 이번 엑스포를 계기로 이동 패러다임의 변화를 알리는 서울선언문을 선포했습니다. <br /> <br />[박원순 / 서울시장 : 스마트 모빌리티는 지금까지 없던 새로운 이동의 가치를 탄생시킬 것입니다. 이동의 새로운 역할에 대한 사회적 합의를 만들어 가겠습니다.] <br /> <br />서울시는 편리하고 안전한 이동의 자유를 누리는 포용적 사회를 기치로 내걸고, 코앞으로 다가온 변화를 준비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YTN 구수본[soobon@ytn.co.kr]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. <br />[카카오톡]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[전화] 02-398-8585 [메일] social@ytn.co.kr [온라인 제보] www.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191108191302455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