소속 가수의 마약 의혹을 덮기 위해 공익제보자를 협박한 의혹을 받는 양현석 전 YG 대표가 경찰에 출석했습니다. <br /> <br />양 전 대표는 오늘 오전 10시쯤 경기남부지방경찰청에 소환돼 현재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양 전 대표는 지난 2016년 마약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던 공익제보자 A 씨가 가수 비아이의 마약 구매 의혹을 진술하자 A 씨를 회유하고 협박해 진술을 번복하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또 A 씨가 진술을 번복하면서 결과적으로 비아이에 대한 수사를 막아 범인도피 교사 혐의 등도 받습니다. <br /> <br />경찰은 조사를 마치는 대로 양 전 대표의 구속영장 신청 여부를 결정할 방침입니다. <br /> <br />한동오 [hdo86@ytn.co.kr] <br /> <br /> <br /> 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. <br />[카카오톡]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[전화] 02-398-8585 [메일] social@ytn.co.kr [온라인 제보] www.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191109100656473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