■ 진행 : 김선희 앵커 <br />■ 출연 : 오윤성 / 순천향대학교 경찰행정학과 교수, 손수호 / 변호사 <br /> <br />*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 <br />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부인이죠. 정경심 교수에 대한 구속 만기일이 이제 하루 남았습니다. 하지만 수사가 더디게 진행되면서 검찰이 정 교수를 추가 기소할 예정인데요. <br /> <br />조 전 장관도 곧 소환될 것으로 보입니다. 자세한 내용 오윤성 순천향대 경찰학과 교수 또 손수호 변호사 모시고 얘기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. 어서 오십시오. <br /> <br />[인터뷰] <br />안녕하세요. <br /> <br /> <br />안녕하십니까. 정경심 교수가 구속되고 나서 지금까지 총 6차례 조사를 받았습니다. 소환조사가 이루어졌는데 내일이 구속 만료일입니다. 검찰수사가 사실상 마무리됐다고 볼 수 있을까요? <br /> <br />[오윤성] <br />글쎄요. 구속 만료일이 10일날로 다가왔죠. 그런데 사실 8일날에 소환조사 여섯 번째를 하고 난 이후에 지금 추가적으로는 그게 소환조사가 없는데 지금 검찰의 입장에서는 사실은 그동안 구속되고 난 이후에도 정경심 교수 같은 경우는 건강 상태를 이유로 해서 불출석사유서를 제출했고요. <br /> <br />또는 조사 중단을 요구하는 그런 여러 가지 과정이 있었습니다. 검찰의 입장에서 상당히 어려운 그런 수사여건이었다 이렇게 볼 수가 있는데 그렇지만 검찰도 어느 정도 이런 상황은 예상을 했을 거라고 저는 봐요. <br /> <br />그래서 지금 막바지 아니겠습니까. 그래서 어차피 내일 구속 만료이기 때문에 막바지를 향해서 가고 있는데 검찰의 입장에서는 충분하다고는 생각을 못하겠죠. <br /> <br />왜 그러냐 하면 그동안 3차례 검찰조사에 불응을 한 그런 상태였기 때문에. 그러나 아쉬운 대로 내일 구속 만료일에 맞춰서 추가 기소를 하는 그런 방향으로 지금 검찰이 진행을 해 나가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말씀하신 것처럼 건강상 이유로 불출석하고 검찰 입장에서는 불충분하다고 볼 수 있지만 어쨌든 구속기간까지 연장해서 내일이 만료일이기 때문에 어느 정도는 마무리를 해야 되는 시점은 맞는 것 같습니다. <br /> <br />정 교수 구속 기간에 조국 전 장관을 소환하지 않을까 하는 예상을 했었습니다. 그래서 여러 언론들이 곧 소환한다, 소환한다. 이런 얘기가 있었는데 결국은 내일이 구속 만료일인데 아직 소환을 안 했어요. 왜 이렇게 조 전 장관 소환조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191110102405740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