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추방 위기 '미스 이란'에 필리핀 망명 허용 / YTN

2019-11-10 11 Dailymotion

고국으로 추방되면 사형당할 수 있다며 필리핀 정부에 망명을 신청한 뒤 20일간 공항에 억류돼 있던 이란 여성이 강제 추방을 면하게 됐습니다. <br /> <br />필리핀 법무부는 지난 8일 미인대회 이란 대표 출신인 31살 바하레 자레 바하리에게 1951년 유엔난민협약에 따라 난민으로 인정됐음을 통보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이후 바하리는 억류돼 있던 마닐라 공항을 떠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. <br /> <br />이란에서 공갈, 폭행 혐의로 수배된 것으로 알려진 바하리는 지난달 17일 두바이발 항공편으로 필리핀에 들어오려다 인터폴 수배에 따라 입국이 거부됐습니다. <br /> <br />바하리는 혐의를 모두 부인하고, 양성평등을 위한 사회 활동 등을 이유로 이란 정부가 정치적으로 탄압하고 있다며 SNS를 통해 국제사회의 도움을 요청했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191110134607872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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