오늘(10일) 오전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높이 249m, 천251개의 계단을 쉬지 않고 오르는 이색 마라톤 대회가 열렸습니다. <br /> <br />올해로 17회째를 맞은 국내 최초의 수직 마라톤 행사인 '한화생명 63계단 오르기' 대회에선 영화와 게임 캐릭터 등 독특한 분장을 한 시민 630여 명이 참가해 눈길을 끌었습니다. <br /> <br />남성 부문에선 8분 20초를 기록한 38살 김홍주 씨가, 여성 부문에선 10분 55초의 46살 황정운 씨가 각각 우승을 차지했습니다. <br /> <br />주최 측은 완주자 1명마다 취약계층 청소년 2명에게 63빌딩 관람권을 기부한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부장원 [boojw1@ytn.co.kr] <br /> <br /> 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. <br />[카카오톡]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[전화] 02-398-8585 [메일] social@ytn.co.kr [온라인 제보] www.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191110141723137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