조국 전 법무부 장관은 부인 정경심 교수가 기소된 것과 관련해 만감이 교차하고 침통한 심경이라며 앞으로 재판을 통해 책임이 가려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조 전 장관은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국민께 송구하고 전직 민정수석이자 법무부 장관으로서 국정 운영에 큰 부담을 초래한 점도 죄송하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 장관 재직 당시 가족 수사에 어떤 개입도 하지 않았고, 전방위적 수사 앞에서 가족의 안위를 챙기기 위해 자리에서 물러났다며, 이번 사건이 검찰개혁을 중단하거나 지연시키는 구실이 되지 않기 바란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 자신도 조만간 검찰 조사를 받을 것이라며, 어떤 혐의일지는 모르지만 이미 기소가 예정된 것처럼 보이는 만큼 재판을 통해 진실을 밝히겠다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. <br />[카카오톡]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[전화] 02-398-8585 [메일] social@ytn.co.kr [온라인 제보] www.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191111163452389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