미국 보잉사의 현장 대응팀이 지난주 한국에 입국한 가운데, 보잉 본사는 737NG 동체 균열 결함 원인 규명과 보상에 대한 입장을 내놓지 못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보잉사는 현지시각 지난 6일 미국 시애틀 에버렛 공장에서 열린 한국 기자단과의 간담회에서 737NG 기종 동체균열 결함과 관련해 뚜렷한 원인을 밝히지 못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 지난 9월 미국연방항공청을 통해 동체균열 결함을 확인했고, 이후 한국뿐만 아니라 세계 각 나라의 항공사와 이와 관련해 소통하고 있지만, 보상 방안 역시 결정하지 못했다고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와 함께 현장 대응팀이 한국에서 737NG 결함 확인 이후 새 부품으로 교체해주는 것 외에 다른 노력을 할 계획이 있느냐는 질문에도 아직 결정된 게 없다고 덧붙였습니다. <br /> <br />보잉사는 737NG 결함과 관련해 미리 알고 있었던 것 아니냐는 취재진 질문에는 답변하지 않겠다고 말을 아꼈습니다. <br /> <br />백종규 [jongkyu87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2_20191111164119815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