홍콩 경찰은 어제(11일) 오전 경찰의 실탄에 맞은 남성 시위 참가자에 대한 수술이 끝났으며, 생명이 위태로운 상태는 아니라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홍콩 경찰은 기자회견을 통해 사이완호 지역에서 경찰의 총에 맞은 시위 참가자가 아직 병원에 입원해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홍콩 경찰은 또 당시 권총을 발사한 경찰관은 검은 옷을 입은 시위 참가 남성이 권총을 빼앗으려고 자신에게 접근해 총을 발사하게 됐으며 실탄은 남성의 배 오른쪽 부분에 맞았다고 해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홍콩 경찰은 또 이번 사건으로 현장에서 2명이 체포됐으며 입원한 남성 이외의 다른 1명은 다치지 않았으며 이 남성 역시 경찰의 총을 훔치려 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191112102149224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