전남 순천시가 개최한 '플라워 쇼' 최우수상 선정 작품이 표절 논란에 휩싸여 수상 취소 절차에 들어갔습니다. <br /> <br />전남 순천시는 이달 초에 열린 '순천만 국가정원 플라워 쇼'에서 2등에 해당하는 최우수상 선정 작품이 지난 2015년 다른 지역에서 출품된 작품과 유사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이에 따라 순천시는 이 작품에 대한 수상 취소 절차에 들어갔고, 해당 작가도 조처에 수긍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 <br /> <br />출품 작가는 존경하는 스승 작품을 인용한 것이라고 해명했지만, 이 스승은 대회 심사위원이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. <br /> <br />순천시는 고문 변호인과 함께 작품 표절 논란에 대한 법적 대응도 검토할 계획입니다. <br /> <br />나현호[nhh7@ytn.co.kr] <br /> <br /> <br /> 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. <br />[카카오톡]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[전화] 02-398-8585 [메일] social@ytn.co.kr [온라인 제보] www.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191112181759677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