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靑·내각 승부수 던졌다…총리·장관·차관 총선 총동원

2019-11-13 3 Dailymotion

<p></p><br /><br />여러분 안녕하십니까. <br> <br>여권이 임기 후반기 승부처인 총선 승리를 위해 내각의 대폭 차출을 검토 중입니다. <br> <br>이낙연 국무총리에 이어, 기획재정부, 외교부, 국방부 등 핵심 부처 장관들이 모두 총선 출마자로 이름이 거론되고 있습니다. <br> <br>심지어 차관들까지 총동원될 움직임이 감지됩니다. <br> <br>먼저 손영일 기자입니다. <br><br>[리포트]<br>여권이 총선 승리를 위해 청와대와 내각에서 경쟁력 있는 인물을 대부분 차출하기로 했습니다. <br> <br>내년 총선 승리에 문재인 정부의 성공이 달려있다는 절박감 때문입니다. <br> <br>[수석·보좌관 회의 (그제)] <br>"정치적 갈등도 많았고 필요한 입법이 늦어지는 일도 자주 있었습니다. 임기 후반기는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어야만 문재인 정부의 성공을 말할 수 있을 것입니다." <br> <br>현재 검토되고 있는 인사만 10여 명에 이릅니다. <br><br>내각에 이낙연 총리를 비롯해 홍남기 경제부총리,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, 강경화 외교부 장관, 정경두 국방부 장관 등이 <br>차출 대상입니다.<br> <br>이 총리는 서울 종로나 세종시 출마가 거론되는데, 선거를 지휘할 필요가 있는 만큼 비례대표 가능성도 제기됩니다. <br><br>차관까지도 차출 대상인데 이미 일부 부처에선 후임 인사 검증이 진행 중입니다.<br> <br>차출 대상자들은 일단 선을 긋고 있습니다. <br> <br>일부는 출마를 꺼려하는데다 '개각설’에 자칫 공직사회가 기강해이에 빠질 수 있다는 우려 때문으로 보입니다.<br><br>청와대에선 강기정 정무수석을 비롯해 윤건영 국정기획상황실장, 고민정 대변인의 차출이 예상되고 있습니다.<br> <br>[손영일 기자] <br>총선 출마를 위한 공직자 사퇴 시한은 내년 1월 16일까지입니다. <br> <br>다음달 예산안 처리 뒤 연말 연초에 개각과 청와대 개편을 단행할 것으로 보입니다. <br> <br>채널A 뉴스 손영일입니다. <br> <br>scud2007@donga.com <br>영상취재 : 이기상 <br>영상편집 : 이희정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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