중국에서 발생한 흑사병 환자 2명 가운데 1명의 상태가 위중하지만 추가 환자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중국 보건당국이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중국 관영 CCTV는 오늘 베이징시 위생건강위원회의 발표를 인용해 흑사병 확진자 2명 가운데 1명은 위중한 상태며, 다른 1명은 안정적인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. <br /> <br />베이징시 보건 당국은 홈페이지 공지를 통해 흑사병 환자와 접촉했던 의료진도 격리 관찰 중이며 환자와 접촉했을 가능성이 있는 사람들도 추적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베이징시 보건당국은 그러나 아직 접촉자 가운데 추가 환자는 발생하지 않았고, 두 환자는 차오양 구의 의료 기관에 격리돼 적절한 치료와 조치를 받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191114131121801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