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p></p><br /><br />한파 속에서 치러진 2020학년도 대학 수학능력 시험이 끝났습니다. <br> <br>오늘 하루 수험생들의 모습과 난이도 분석은 이상연 기자가 전해드립니다. <br><br>[리포트]<br>매서운 한파를 이긴 '뜨거운 응원전' <br> <br>아슬아슬한 호송 작전도… <br> <br>78세 최고령 수험생 '엄마도 수능 본다' <br> <br>"나 시험 잘 볼게 응원해주고 기도해줘 화이팅" <br> <br>고사장 앞 엄마의 간절한 기도 <br> <br>"모두 수고 하셨습니다!" <br><br>수능을 마치고 나오는 수험생들. <br> <br>홀가분함과 아쉬움이 뒤섞였습니다. <br> <br>[최제이 성채은 강은수 / 수험생] <br>"국어는 그렇게 어렵지 않았는데 영어 수학이 모의고사에 비해 어려웠어요. 사랑해요! 끝났어!" <br><br>지난해에 비해 국어와 영어는 쉽게 출제됐고, 수학은 비슷한 수준이거나 다소 어려웠던 것으로 분석됐습니다. <br> <br>하지만 지난해 불수능으로 불릴 만큼 난이도가 높았기 때문에, 올해도 중상위권 학생이 느끼는 체감 난이도는 높았을 것으로 보입니다. <br> <br>국어에서는 국제결제은행의 자기자본비율에 관한 지문을 읽고 푸는 37번~42번 문제가 까다로웠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. <br> <br>수능 출제위원회는 EBS 수능교재와 연계율은 70% 수준이었고, 지난해 논란이 됐던 초고난도 문제는 없었다고 설명했습니다. <br> <br>[임성호 / 종로학원 하늘교육 대표] <br>"다소 쉽게 출제됐습니다. 하지만 국어라든지 수학에서 변별력 있는 문제가 출제돼 수험생 입장에서는 다소 어렵게 느낄 가능성도 있습니다." <br> <br>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오는 18일까지 이의제기를 접수하고 25일 정답을 확정해 다음달 4일 성적표를 배부할 예정입니다. <br> <br>이번 수능은 학령 인구가 줄고 대학 수시모집이 확대되면서, 응시자가 사상 처음 50만 명 미만인 49만 명에 그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. <br> <br>채널A 뉴스 이상연입니다. <br>love82@donga.com <br> <br>영상취재: 이승훈 추진엽 이락균 <br>영상편집: 이혜진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