올해 수능은 국어는 작년보다 쉽고, 수학이 어려워 수학이 이번 입시에서 최대 변수가 될 전망입니다. <br /> <br />전문가들은 각 대학의 영역별 반영비율과 점수 편차 등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세밀한 입시 전략이 요구된다고 말합니다. <br /> <br />권오진 기자가 보도합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 <br />[전예준 / 수험생 : 수학 나형이 가장 어려웠고 것 같고요. 국어와 사회탐구 같은 경우는 작년에 비해 많이 괜찮았던 것 같아요.] <br /> <br />[홍지민 / 수험생 : 작년에 비해 국어는 평이했고, 수학은 조금 어려웠던 것 같고.] <br /> <br />수험생들의 반응도 입시전문가들의 평가와 별반 다르지 않았습니다. <br /> <br />1교시 국어 영역이 '불수능'이었던 작년보다 쉬워 무난하게 출발했지만 대체로 수학에서 다소 흔들렸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 수학 나형이 어렵게 출제돼 인문계열 수험생들이 많이 당황했습니다. <br /> <br />따라서 수학이 입시에서 최대 변수가 될 전망입니다. <br /> <br />입시전문가들은 각 대학의 영역별 반영비율과 점수 편차 등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세밀한 입시전략이 요구된다고 강조합니다. <br /> <br />[임성호 / 종로학원하늘교육 대표 : 과목 간의 불균형이 심한 학생들은 표준점수를 적용하는 대학에 유리할 수 있습니다. 반대로 과목 간의 편차가 별로 없는 학생들은 백분위 점수를 반영하는 대학에 유리할 수 있습니다.] <br /> <br />가채점 결과와 입시업체들이 제공하는 등급컷을 참고해 수능 최저학력 충족 여부를 살펴 논술 전형 응시 여부를 먼저 결정하는 게 중요합니다. <br /> <br />수험생 스스로 수능 최저학력 기준에 미달했다고 속단하고 논술을 포기하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한다고 입시전문가들은 지적합니다. <br /> <br />YTN 권오진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. <br />[카카오톡]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[전화] 02-398-8585 [메일] social@ytn.co.kr [온라인 제보] www.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191114215117332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