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美 탄핵 2번째 공개청문회..."비방전에 희생돼" / YTN

2019-11-15 15 Dailymotion

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'우크라이나 의혹'에 대한 탄핵조사를 진행 중인 하원은 현지 시각 15일 마리 요바노비치 전 우크라이나 주재 미국대사를 불러 2번째 공개 청문회를 열었습니다. <br /> <br />요바노비치는 트럼프 행정부의 우크라이나 압박에 동조하지 않았다가 지난 5월 경질됐으며 이 과정에 트럼프의 개인변호사인 루디 줄리아니가 관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 <br /> <br />요바노비치 전 대사는 자신이 비공식 채널을 통한 비방전의 희생자라며 부패한 우크라이나인들은 협력할 미국인들을 찾았고 함께 일하며 미국대사 제거를 조율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요바노비치 전 대사는 또 자신을 겨냥한 비방전을 주도한 것으로 알려진 줄리아니에 대해 공격한 동기를 이해하지 못한다며 재직 당시 줄리아니와는 최소한으로 접촉했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요바노비치 전 대사는 이와 함께 국무부 지도부가 자신에 대한 공격이 위험하다는 것을 인정하지 않은 것에 실망했다면서 부패한 이해관계자들의 공격이 국무부의 위기를 초래했다고 지적했습니다. <br /> <br />청문회를 주관한 민주당 소속 애덤 시프 하원 정보위원장은 모두 발언에서 요바노비치는 일부 사람들의 부패에 대해 매우 엄격했으며 트럼프 대통령은 그녀가 사라지기를 원했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반면 공화당 소속 정보위 간사인 데빈 누네스 의원은 공개 청문회는 민주당이 적법하게 선출된 대통령을 쓰러뜨리기 위한 작전을 전개하기 위해 구경거리를 제공하는 'TV 스펙터클'이라고 비판했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191116035818954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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