철도 노조가 모레 무기한 총파업을 예고한 가운데, 시민사회 단체가 지지 의사를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민주노총과 200여 개 진보단체로 구성된 철도하나로국민운동본부는 민주노총 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철도 노조의 파업에 연대하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들은 이번 총파업은 철도 안전과 공공성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정부가 하루빨리 사태 해결에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 철도 파업으로 국민 불편이 예상되는 상황에서도 정부와 철도 공사는 노조와 대화를 거부하며 오히려 파업을 유도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. <br /> <br />앞서 철도노조는 4조 2교대 안전인력 충원과 KTX-SRT 고속철도 통합 등을 요구하며 오는 19일 정오까지 철도 공사와 집중 교섭을 진행한 뒤, 별다른 진전이 없으면 총파업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김대겸 [kimdk1028@ytn.co.kr] <br /> <br /> <br /> 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. <br />[카카오톡]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[전화] 02-398-8585 [메일] social@ytn.co.kr [온라인 제보] www.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191118160335478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